제94차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감상 프로그램
작성일 : 2016-06-14
글쓴이 : 박병선
조회수 :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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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미국 LA 친지의 집에서 약2주를 머물렀던 적이 있었죠.
언어의 소통도 원만치 않은 곳에서 2주의 휴가를 보내는데,
물론 패키지로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 그레이스캐년등의 관광은 했지만,
대부분의 일정을 집 주변에서 보낼 수 밖에 없었지요.
무료할 수 있는 그 때,
FM 클래식 방송을 통하여 접하는 클래식음악은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내가 한국에서 듣던 음악을 말과 문화가 다른 그곳에서 들으면서,
아... 음악을 통하여 문화와 말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절실히 느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은 전 세계와 소통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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